이번 쓰레기대란이 티핑포인트가 된 걸까요? 정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참여정부가 2003년 도입한 제도로 일회용컵 회수나 재활용에 일부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MB정부가 2008년 일회용컵 회수율 감소, 미환불금 사용 부적절 등의 이유로 폐지했죠. 이후 모두가 아는 바대로 일회용컵 사용량 급증(연간 7억만개)했고, 길거리 쓰레기통에는 일회용컵 무덤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날의 미비점을 잘 보완해서 실질적 효과를 가진 일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시행되면 좋겠네요!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9/14/story_n_17991880.html
환경부,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부활을 검토중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구입할 때, 함께 가져오는 일회용컵에 대한 보증금 제도가 부활할 전망이다. 지난 2003년부터 20008년까지 패스트푸드 업체와 커피전문점 등이 시행했던 이 제도는 각 매장에서 고객에게 50원에서 100원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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